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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북한, 오물 풍선으로 남쪽 공격?! 전국 150여개 뿌려져… 안전 위협 심각

by 아침 빛 2024. 5. 29.

 

북한, 오물 풍선으로 남쪽 공격? 150여개 이상 전국에 뿌려

 

북한이 오늘 (29일) 전단 살포용 풍선을 날려 남쪽 국경 지역과 전국 각지에 살포한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오전 기준 150여 개의 풍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풍선에는 대변 거름 등 오물, 건전지, 신발 조각 등 쓰레기가 들어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풍선과 함께 "Air raid" (공습)라는 문구가 적힌 재난 문자가 발송되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광범위한 확산 양상 오물과 쓰레기 가득

발견된 풍선 잔해에는 공통적으로 대변 거름, 건전지, 신발 조각 등 오물과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 이는 북한이 지난 26일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대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번 사태는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 등 접경 지역을 넘어 경상북도 영천, 경상남도 거창, 전라북도 무주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일례로 경북 영천의 한 포도밭과 경남 거창의 논두렁에서도 풍선 잔해가 발견되었다. 이는 북한에서 날려 보낸 풍선이 250~300km 이상 날아간 것으로, 그 확산 범위가 광활함을 방증한다.

 

북한의 도발 행위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책으로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2016년에도 북한은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날려 보낸 전례가 있다. 이번 풍선 살포 또한 북한의 도발 행위로 해석된다.

 

국민 안전 위협과 국제법 위반과 정부의 대응

 

군 당국은 땅에 떨어진 풍선을 수거하고 관련 기관에서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미상 물체를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국민들의 반응

일부 시민들은 풍선에 생화학 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재난 문자 발송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Air raid"라는 표현이 과장되어 불필요한 불안을 조성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 전국에서 잔해 발견

최근 북한이 대남 전단(삐라)을 살포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대남 전단의 잔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전국적으로 잔해를 수거하고, 대남 전단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남 전단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선전 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한 종이 전단으로, 주로 북한의 체제 선전이나 대한민국에 대한 비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대남 전단에는 대변 거름 등 오물, 건전지와 신발 조각 등 쓰레기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는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북한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28일 밤 11시 34분 경보음과 함께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 [경기도]”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남 거창까지도 발견된 오물 풍선

경남 거창까지 발견된 오물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