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조작폭로1 '삽자루' 우형철 강사, 향년 59세로 별세…온라인 추모 물결 '삽자루'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1세대 스타 강사 우형철 씨(59)가 13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자원공학과 출신인 우 씨는 1995년 남강학원을 설립하며 강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비타에듀에 출강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2007년 자신의 예명을 딴 SJR기획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이투스교육, EBS 등을 거치며 2010년대 일타 수학강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삽자루'는 그가 과거 수강생들에게 숙제를 안해오면 삽자루로 벌을 줬다는 데서 비롯된 예명입니다. 우 씨는 재치 있는 입담과 이해하기 쉬운 강의법으로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진학하였고, '수포자(수학 포.. 2024.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