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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포커 게임의 룰과 족보에 대해 독학을 해보자. 세븐포커는 말 그대로 7장의 카드가 완성 되어질 때 족보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대중적으로는 허영만 화백의 타짜 3부 -원아이드 잭이 영화화 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사실 국내 포커플레이어들에게는 세븐 오디라는 게임으로 이미 유명했던 국내용 포커 게임이다.Seven Ordianary Poker에서 ordi를 딴 것이라고 한다.

 

https://youtu.be/-dbNHuTVs2Q

타짜를 연기한 이광수의 손기술 ㅋㅋ

 

세븐 포커의 시작?!

세븐 카드 스터드라는 포커 게임의 종목이 있다. 7장의 카드를 받고 4장을 공개하는 포커 게임인데 텍사스 홀덤이 유행하기전에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유행되던 포커였다한다. 세븐포커는 이것이 국내에 수입되어 들어오면서 변형되어 알려지게 된 게임이다. 한게임과 피망 등에 많은 게임 사이트에서도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다.

 

포커 게임 용어

딜러: 각 플레이어들에게 셔플한 카드를 나눠준다.한사람이 고정적으로 딜러를 맡을 경우도 있지만,보통은 플레이어들 중에서 돌아가며 턴을 넘기면서 번갈아가며 플레이 한다.

 

삥: 선 잡은 사람이 게임의 최소 단위 액수를 배팅하는 것.

 

따당: 상대방이 건 금액의 2배를 베팅하는 것.

 

쿼터: 이전 플레이어의 베팅금을 지불한 후 전체 판돈의 1/4(쿼터) 만큼을 더 베팅하는 것,

 

하프: 이전 플레이어의 베팅금을 지불한 후 전체 판돈의 1/2(하프) 만큼을 더 베팅하는 것,

 

다이: 플레이 하던 게임을 포기하는 것. 

 

체크: 선 잡은 플레이어가 베팅하지 않고 턴을 넘길 수 있다. 자동으로 다음 플레이어도 체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베팅을 하면 베팅 이상 금액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콜: 상대 플레이어가 삥,하프, 체크 등 베팅 했을 경우 다음 순서의 플레이어는 똑같은 금액의 베팅금을 내는 것.

 

레이스: 앞 선 플레이어의 베팅금과 동일한 금액을 맞춰 내는 동시에 한번 더 베팅을 하는 것. 쫄리면 뒤지시던지

 

바이인: 게임 참가에 필요한 칩들을 구매하는 행위

 

커뮤니티카드: 카드 플레이어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5장의 카드

 

팟: 해당 게임의 베팅된 모든 플레이어의 칩들을 모아놓는 스팟

 

스플릿:  두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등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균등하게 팟을 나눈다.

 

세븐 포커 게임 방법

1. 블라인드 베팅 : 조커를 제외한 52장의 카드를 셔플 셔플하여 각 플레이어들에게 나누고 미니멈 베팅(의무적으로 정해진 참가비)을 한다.

2. 액션 : 플레이어는 받은 4장의 카드 중 가장 필요없다고 느끼는 카드 1장을 버리고, 남은 3장 중 카드 한장을 오픈한다 각 플레이어가 오픈 한 카드 중 가장 높은 하이카드 패를 가진 플레이어가 이 된 후, 이제 받은 3장을 보고 드fold/콜call/레이즈 raise/체크check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폴드:게임포기 - 배팅한 금액과 카드를 딜러가 가져간다.

콜  - 앞서 베팅한 금액 그대로를 같이 베팅하면서 턴을 넘길 수 있다.

레이즈:게임지속 - flop 이라고 표시된 공간에 먼저 베팅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베팅 할 수 있다.

체크 - 추가 베팅 없이 게임을 지속한다.

Ex) 4장 중 족보 완성 확률 적은 8을 버리고 높은 K 오픈하면 선이 될 확률이 높다.

 

3. 첫번째 베팅 : 선 잡은 플레이어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픈 카드를 한 장씩 받고 베팅을 시작한다 

J, K 는 자신만 보도록 가리고 10부터 베팅

4.두번째 베팅: 베팅이 끝나고 각 플레이어의 공개된 2장의 패로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하이카드 또는 페어 등으로 족보가 높은 순으로 선이 바뀌어 새로운 오픈 카드를 각 플레이어가 한 장씩 받는다 오픈카드가 다 나눠지고는 베팅

5.세번째 베팅 : 베팅이 끝나면 오픈 되어있는 3장의 카드를 비교하여 더 족보가 높은 순서로 선이 되어 오픈카드를 한 장씩 더 받고나서 베팅을 한다.

6.히든 과 마지막 베팅 : 베팅이 끝나면 오픈 되어있는 4장의 카드를 비교하여 더 족보가 높은 순서로 마지막 히든카드를 받는다 말그대로 히든이기에 오픈하지 않는 카드로 자신만 볼 수 있으며 마지막 베팅을 진행 한다. 

7.쇼다운 : 플레이어들의 마지막 액션들이 끝난 후, 7장의 카드 중 가장 높은 핸드와 족보를 가진 사람이 베팅 금액을 가져가게 된다.

 

 

세븐 포커 족보  

세븐 포커 역시 홀덤의 족보와 다르지 않다.

♠️A ♠️2 ♠️3 ♠️4 ♠️5 ♠️6 ♠️7 ♠️8 ♠️9 ♠️10 ♠️J ♠️Q ♠️K ♠A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와 같은 순서로 높은 순위를 매기며 족보가 시작된다 다음은 낮은순에서 높은 순서대로 나열해보았다.

HIGH CARD / 하이카드 : 플레이어 전원이 족보가 메이드 시키지 못한 경우 순위가 가장 높은 순 대로 승패를 가른다.

ONE PAIR / 원페어 : 2장의 같은 숫자 

TWO PAIR / 투페어 : 2장의 같은 숫자 2쌍

THREE OF A KIND / 트리플 : 3장의 같은 숫자

STRAIGHT / 스트레이트(줄) : 5장의 카드가 연속하는 숫자 (무늬는 관계없음)

BACK STRAIGHT / 백스트레이트(백줄) : 무늬와 상관없이 5장의 카드가 A,2,3,4,5

MOUNTAIN / 마운틴  : 5장의 카드가 무늬와 상관없이 10,J,Q,K,A로 연속 되는 카드

FLUSH / 플러쉬 : 같은 무늬가 5장인 카드 (숫자는 관계 없음)

FULL HOUSE / 풀 하우스(집) : 3장의 같은 숫자 카드와 2장의 같은 숫자 카드 (트리플과 원페어)

FOUR OF KIND / 포카드(포커) : 4장의 같은 숫자

STRAIGHT FLUSH / 스트레이트 플러쉬(스티플) : 같은 무늬 카드 5장이 연속 되는 숫자

ROYAL FLUSH /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로티플) : 같은 무늬 카드이면서 10,J,Q,K,A

 

 

7포커 족보 확률과 전략을 알아두자

5장으로 게임하는 텍사스홀덤과 7장으로 하는 세븐포커의 족보 순위는 위와 같이 동일할지라도, 족보의 확률은 확연히 달라진다 카드 수의 차이도 오픈되어 공개 되어지는 가능성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족보 확률 대조

위키디피아의 확률표를 참고하면 5장의 포커 텍사스홀덤에 비해, 7장으로하는 세븐포커에서는 더 높은 메이드가 나올 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확률분포에 따르면, n명 중 가장 좋은 패를 구할 때에 1/(n+1)번째 순위의 패이며, 7포커로 5인을 기준으로 경기를 했을 경우에는 상위 16.67%에 해당하는 최고 투페어인 A포켓(A투페어)이 평균적인 승리 패이다. 나를 뺀 4명중에 제일 좋은 패는 마찬가지로 1/(4+1)로써, 상위 20%에 해당하는 K투페어를 예상 할 수 있다.

 

 

오픈카드 

내가 처음 포기한 카드와 다른사람들의 오픈 카드들에 따라 확률을 변화시켜 갈 수 있다, 풀하우스나 스트레이트의 경우 이미 깔려 있는 카드가 많다면 그 만큼의 메이드 확률도 늦어질 것이다. 다만 플러쉬의 경우 한 무늬가 유난히 많은게 아닌 이상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일 레이스 중인 판이라면은 투페어,트리플, 혹은 구멍난 스트레이트가 될 가능성은 잊어버리는게 좋다. 고작 10퍼센트의 확률로 5배를 먹겠다는 것은 자신의 가진 돈 반절을 기부하겠다는 소리이다.

 

 

블러핑

초보들간 경기는 매시 레이스 중이고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패가 낮으면 죽고 높으면 레이스하는 방법으로도 쉽게 탈출은 가능하다 또한 블러핑으로 몇 회 운 좋게 승리하였다 하더라도 블러핑은 영원하지 않다 한번이라도 실수하는 그 시간에 크게 잃기 때문에 블러핑의 기대수익은 0퍼센트로 본다. 포커의 꽃은 블러핑이지만 초보의 수준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레이스 전략

5명이 플레이를 하는 경기에서는 메이드의 확률이 상당히 높고 (스트레이트 이상의 경기가 42.5%) 5명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평균 기대 승률은 20%가 될것이다. 따라서 10판의 경기를 한다면 그중에 1판 정도만 메이드로 승리하고, 1판 정도는 투페어로 승리하며, 8판은 패배하는 것이 평균이다. 또한 최초에 5명이 시작했고 마지막에 2명이 남았다고 할지라도, 그 상대는 나머지 4명중 최강 족보를 들고있다 가정해야 하기때문에 블러핑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을것이다. 따라서 첫번째로는 10판 중에 5판 정도는 메이드를 시도하다가 포기하는 판이고, 나머지 5판중에 3판도 투페어 대결에서 포기하는 판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해야 한다.두번째는 메이드가 판 전체로는 매우 흔하며 (나를 제외하고도 35%의 판에는 메이드가 있다) 스트레이트는 28%, 플러쉬 15%로 패배하기 때문에 언제나 메이드 싸움중에도 포기할 준비를 해야한다.마지막으로 절대로 올인은 피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패배는 총자산의 50%로 제한해야만 불의의 사고에서도 재기할수 있다. 카지노의 확률론에 따르면 무한대의 게임에서는 최종 승률은 보유자산에 비례한다. 만약 나보다 자산이 2배 많은 사람과 무한대의 게임을 한다면 나의 승률은 수학적으로 33%로 계산 된다. 또한 그 사람은 이미 고수이거나 자산이 많을 가능성도 높다. 다만 승리를 했을 때에 기대와 이득도 2배가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아무리 자산이 많은 사람과도 5:5의 게임이 된다. 그렇기에 사실 레이스를 통하여 게임을 지배하려는 것은 수학적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궁극적으로 기대승률은 자신의 페이스에만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느긋하게 패를 기다리다가 좋은 패가 나왔을때 레이스를 하며, 아무리 좋은 패라도 올인은 하지 않는다는 돈생걍사와 같은 원칙론적인 방법만 지킬 수 있다하더라도 초보는 쉽게 탈출할 수가 있을 것이다. 초보들의 경기를 보면 레이스나 블러핑, 올인이 난무하지만 실상은 요란한 빈수레와 같다.타짜들과 게임사가 속이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희망을 품고, 무리하게 배팅하고, 모든 게임을 이기려 드는 조바심이 스스로를 파멸시킨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베팅을 해야 할 것이다. 모든 게임 전략이 그러하다. 스포츠나 사업도 마찬가지며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단기적인 흐름을 읽어내려는 부질없는 노력보다 장기적으로 분명히 올라갈 자산가치에 꾸준히 투자하는 자세로써 접하는 모든 것에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즐거이 승리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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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스하는 법과 규칙, 유래 간단한 오프닝 전략에 대해 독학해보자. 초등학교 6학년 때 이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 놀게 없었던 당시의 나는 상당히 재밌는 장난감이었다. 아마 그 뒤로 아날로그적인 테이블 게임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이 피파랑 삼국지 할 때, 나는 따조치기, 학종이 치기, 체스와 장기 같은 걸로 시간을 보냈던 거 같다.

 

체스의 유래

체스는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즐기는 장기류의 테이블 게임이며 친숙한 대중적인 게임이다. 약 4천 년 전부터 인도에서 체스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다. 인도의 차 트랑 카(chartranga)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인도에 아직도 그 원형이 남아있고, 이것이 동양의 장기와 서양의 체스에 원형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고대 인도의 전통 게임이 현대의 대중적인 게임이 된 배경에는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이 있는데, 문헌에 이르기를 어느 날 인도의 사신은 페르시아 궁에 ‘체스’를 가지고 와서 다짜고짜 이 게임의 규칙을 알아맞히라 했다 한다. 만약 못 맞히면 페르시아가 인도만 못하다는 얘기이므로, 마땅히 자기들에게 조공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페르시아의 재상이 가까스로 수수께끼를 풀었으며, 이로써 인도와 대등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얼마 후 페르시아는 아랍인들에게 점령을 당했다. 아랍인들은 페르시아의 영토를 정복을 하지만 막상 페르시아의 놀이에는 거꾸로 정복을 당하고 만다. 그 후 체스는 칼리프의 궁정에 받아들여지는데 이어서 이슬람의 이베리아 반도 침공을 계기로 체스는 유럽에까지 전해져 그곳에서 ‘왕의 놀이’라 불리우게 된다. 군주가 갖춰야 할 덕목인 군사적 전략과 정치적 통치술의 모델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우리 집 체스 200불짜리

 

체스 보드 배치와 말 구성

체스는 가로와 세로가 각자 8줄씩 64칸으로 격자로 배열된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가 1:1로 체스 말들을 규칙에 따라 움직이면서 싸우는 보드 게임이다. 한 쪽당 16개 총 32개의 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라의 주인인 킹과 퀸은 1개씩,그리고 마차, 기사와 주교(코끼리)인 룩과 비숍, 나이트는 각 2개씩, 병사인 폰은 총 8개로 나누어 체스보드에 배치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때 체스를 둘 때 퀸이 왼쪽에 두는 건지 킹이 오른쪽에 두는 건지 헷갈렸던 기억이 있다. 다른 말들과 달리 쌍을 이루지 않고 하나씩인 데다가 상대편과 좌우 대칭 그대로 두어야 하는 건지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다. 백의 말로 자신의 경기할 경우 백의 퀸 밝은 칸으로 깔 맞춤을, 흑의 퀸은 어두운 칸으로 배치하는 것이 정식 룰이다.

 

체스 말 행마법

ROOK 전차 또는 마차 병거 (세속의 권력 물질의 지배자)

룩(ROOK): 룩은 십자가 모양처럼 상하 좌우 직선 방향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칸 수의 제한 없이 움직일 수 있으며 자신이 갈 수 있는 칸에 상대의 말이 있으면 상대편 말을 잡아 낼 수 있다. 룩은 킹과 캐슬링(위치 바꾸기)이 가능하다.

BISHOP 코끼리 또는 주교,성직자 (영계의 지배자)

비숍(BISHOP): 비숍은 엑스자의 모양처럼 대각선 방향으로 칸 수의 제한 없이 이동할 수 있다.

QUEEN 여왕(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자)

퀸(QUEEN): 퀸은 룩과 같이 상하좌우로 직선과 비숍과 같이 대각선 방향으로 모두 칸수 제한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말이다. 움직일 수 있는 자유도가 가장 높기에 퀸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률은 달라진다.

KING 왕 (법과 질서,중심의 통치자)

킹(KING): 킹은 퀸처럼 상하좌우 그리고 대각선 방향 모두 움직일 수 있지만 단 한 칸씩으로만 제한되기에 이동 가능한 칸은 총 8칸이다. 그래서 자신의 주위로만 움직일 수 있으며 룩과 캐슬링이 가능하다.

KNIGHT 기사(은밀한 방랑자)

나이트(KNIGHT): 나이트는 두 칸 전진 상태에서 좌, 우로 한 칸을 움직일 수 있다. 자신이 서있는 칸을 제외하고 직진 한 칸, 대각선 한 칸인 것이다. 체스에서 유일하게 다른 말들을 뛰어넘으며 이동이 가능하다. 한국식 장기의 마의 움직임과도 같다.

PAWN 병사 (보통의 인간)

폰(PAWN): 기본적으로 앞으로 한 칸씩만 전진이 가능하나, 게임 시작 초기 상태에서는 두 칸 혹은 한 칸만 자신이 선택하여 전진이 가능하다. 뒤로 후퇴는 절대로 불가능하며 상대방의 말을 잡을 때는 대각선 한 칸으로만 잡을 수 있기에 바로 앞에 맞물린 상대 말은 잡을 수도 전진할 수도 없다.

 

킹과 룩의 캐슬링(Castling)

캐슬링(Castling)은 체스의 룰의 하나로, 킹과 룩을 한 번에 동시에 움직이는 특수한 수이다. 캐슬링은 각 플레이어가 1회의 게임 중 단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캐슬링은 의무는 아니지만 매우 효율이 좋은 수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게임에서 화이트와 블랙 전체 플레이어들이 자주 활용하고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체스에 있어서 자신의 말을 한 번에 2개를 움직이는 수는 캐슬링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용에 관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1. 킹과 캐슬링 하는 측의 룩 모두가 초기배치에서 움직인 적이 있으면 안 된다. 게임 시작 이래로 부동일 때 캐슬링 가능

2. 킹과 캐슬링하는 측의 룩 사이에 다른 말이 있어서는 안 된다.

3. 현재 킹이 체크의 상태였거나거나 현재 킹이 통과하는 칸에 적 말에 의해 공격받을 수 있거나 이동이 가능해서는 캐슬링을 할 수 없다.

 

캐슬링에 대한 설명 https://youtu.be/7UzObJ7praM

 

 

체스 오프닝 전략

체스에서의 오프닝이란 바둑의 정석과 같이 초반에 서로 이점을 얻기 위하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며 싸우는 것을 말한다. 게임 초반부와 초반부의 여러 경우의 수를 정리해 놓은 것이다. '백의 오프닝, 흑의 디펜스'라고도 불리는데, 현재는 웬만한 수들이 모두 연구되어 혹 체스를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오프닝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기초적인 레벨에서 많이 참고하며 할 수 있는 오프닝 전개부터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중앙의 차지

먼저 중앙에 있는 4칸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 64개의 칸에서 가장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칸이 중앙에 있는 d4, d5, e4, e5인데 이 중앙을 먼저 선점하게 되면 유리하다. 맵을 사용하는 어떠한 한정된 공간으로 하는 모든 전략 게임에서 통용되는 한 가지는 중앙을 먼저 선점하라 일 것이다. 중앙은 어디로든 뻗어나가기 편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앙을 차지하면 좀 더 유연히 상대를 공격하거나 수비도 마찬가지로 편하게 대응할 수 있다.

2. 폰을 제외한 말(기물)의 전개

폰을 제외한 다른 말들이 공격 다운 공격을 할 수 있으려면 게임이 시작한 첫 포지션에서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중앙을 차지해 전개해 가야만 강력한 공격 전개가 되어지는 것이다. 일반적인 전개 순서는 폰(중앙) - 나이트 - 비숍 - 킹(캐슬링) - 퀸 - 룩 순으로 전개한다. 기물을 앞으로 내어 보내고 내 기물이 좋은 위치를 찾아가도록 만든 것이 오프닝의 전개의 가장 큰 목적이다. 

 

3. 킹의 안전

앞서 설명했던 캐슬링을 가능한 한 빨리 할 수 있으면 좋다. 킹 앞에 폰들은 되도록이면 움직이 않고 킹을 지키는 것이 좋다.

 

4. 견고한 폰 구조 만들기

대부분의 오프닝은 더블드 폰, 아이솔레이티드 폰, 백워드 폰, 폰 아일랜드와 같은 폰 구조의 약점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러나 오프닝에 따라서 강력한 공격을 위해 폰 구조의 약점을 감수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방의 폰을 과도하게 전진시키도록 유도해 폰 구조의 약점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5. 기물의 조화

기물(말)을 전개하면서 서로 다른 기물들이 중요한 위치에 영향을 주면서 조화를 이루어 중요한 위치의 강력한 제어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 전개된 기물을 상대의 전개되지 않은 기물과 교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넷플릭스 히트 드라마 퀸스갬빗

퀸스 갬빗이란 드라마를 아실 것이다. 넷플릭스 전 세계 TV 프로그램 랭킹 1위를 차지한 화제에 드라마. 이 드라마 속에서도 여러 오프닝들이 등장하며 소개되는데, 오프닝의 종류는 수십 가지가 있으며 각 오프닝 내에서도 몇몇 수들은 선택에 따라 무궁무진한 여러 개의 바리에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옥스퍼드 체스 사전(Oxford Companion to Chess)에는 1,327개의 오프닝과 바리에이션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체스의 오프닝에 관해선 너무도 방대한 경우에 수가 존재한다. 혹 이 포스팅을 보고 관심이 생긴 이가 있다면 체스 오프닝에 대해 따로 더 공부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체스에 대한 여러 기본적인 규칙과 지식에 대해 독학해 보았다. 포스팅 보는 모든 이가 즐거운 체스 시간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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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루미큐브의 룰과 규칙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루미큐브란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이게 뭔가 마작 같이 생긴 것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했는데 룰을 알고보니 내가 아는 카드 ‘훌라’와 거의 흡사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 때 했던 카드 놀이와 같은 룰이라 한국 사람이라면 금방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루미큐브는 언제부터?

루미큐브는 생각한 것 보다 오래되었다.1930년대 루마니아계 유대인 에프라임 헤르차노는 가족하고 집에서 같이 도미노 놀이를 하다 러미라는 게임과 융합하여 게임을 만들게 되는데, 손으로 나무를 직접 깎아 세트를 만들었다라 한다. 1978년 공식적인 룰 북을 만들어 상품화까지 진행했고 현재는 국제대회(WRC,월드 루미큐브 챔피언쉽)까지 열리고 우승자에게는 세계일주 여행권을 준다고 하니 해리포터와 필적하는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루미큐브 하는법

자기 차례의 턴이 되면 족보에 맞는 순서대로 자신의 패를 중앙에 내거나 또는 패 하나를 가져올 수 있다. 계속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순서를 진행하면서 제일 먼저 결국에는 자신의 패를 모두 먼저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한명이 모두 내려놓아도 계속 진행해서 그 다음으로 패를 모두 내려놓는 사람이 2등이 되는 식으로 진행 되기도 한다.

 

족보 (세트)

기본적인 세트 족보는 먼저 최소한 3개 이상의 루미큐브 패로 만들어져야 한다. 족보는 같은 색깔로 연속되는 숫자(런)과 똑같은 숫자이되 서로 색깔이 달라야 하는(그룹) 두 가지 형태로 구분 짓는다.

 

1, 2, 3 (런) -  같은 색의 스트레이트가 3개가 나열 되어야 한다. 

5, 5, 5 (그룹) -  서로 색이 다르며 같은 숫자로 트리플이 완성되면 됨.

 

틀린 패 - 1, 2, '3'  (숫자를 스트레이트 만들었으나 색이 다른 경우)

또는 5, '5', 5 - (같은 숫자끼리 나열했으나 색이 겹치는 카드가 있음)

포커의 스트레이트 플러시나 트리플, 포카드와 같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룰

자 이제 루미큐브 하는 법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아보겠다.

1. 패 섞고 가져가기

루미큐브는 1부터 13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4가지 색깔의 패 두 벌과 조커 2개(총 106개)로 구성되는데, 게임을 시작할 때 각 플레이어가 14장씩 패를 나누어 가져 자신의 받침대에 놓고 게임을 시작한다.

2. 등록

맨 처음에 패를 내려놓을 때는 "등록"이라고 하여 세트를 이루는 패의 수의 합이 30이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10, 11, 12(총합 33)"나 "10, 10, 10(총합 30)"으로 이루어진 족보의 형태가 되어야 등록될 수 있다. 등록은 반드시 자신의 패로만 해야 하며 붙이는 방식이 아닌 세트로만 등록해야 한다. 위 족보의 3개의 패로 런과 그룹의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 등록시 주의할 점은 다른 플레이어가 내려놓은 세트와 자신의 패를 조합해서 등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등록후 게임 진행 때부터 자신의 패와 다른 세트들의 조합이 가능하다.

3. 자신의 턴이 될 때, 최대한 많은 패 내어놓기

등록이 끝났다면 그 다음부터는 이미 바닥에 놓여진 기존의 완성된 세트들을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패를 내면서 이리저리 변형을 하거나 가져와서 내 족보와 자유롭게 맞추어 응용하면 된다. 조커를 활용하면 좋다. 조커는 어느 빈 곳에 가져다 놓아도 맞춰지는 치트키와 같다.

4. 조합 때 패널티 

다른 플레이어가 만들어 놓은 세트를 변형 하고 맞추다가 세트를 만드는데 실패할 경우 원래 배치가 기억 나지 않는다면 그 게임은 무효가 되거나 해당 플레이어가 패널티를 먹게된다. 패널티는 각 플레이어들이 합의하여 정하면 된다. 그래서 모래시계같은 타이머를 맞춰 놓고 시간을 걸고 플레이 하기도 한다.

 

5. 승리자는 ?

먼저 자신의 패들을 다 내려놓고 “루미!”라고 외친 사람승리한다. 자신의 나머지 패가 아무리 좋더라도 등록을 하지 못하면 게임자체를 시작할 수 없기에 먼저 등록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것에 관건이다. 루미큐브대회에서는 등록 못한 채 게임이 종료되면 벌점을 받기도 한다.

 

 

필승법! 이기는 전략

 

1.조커활용

조커는 알다시피 내가 어떤 패나 세트이든 붙을 수 있는 잘 사용하면 정말 좋은 패이다. 조커의 활용을 잘해야 한다. 이미 판에 깔린 조커를 어떻게 빼서 나의 세트를 메이드 시키는데 활용을 할까를 계속해서 고민해며 게임 진행을 해야한다.



2.내려놓기 어려운 패 부터 내어놓기

똑같은 패 

내려놓기 어려운 패로는 끝 숫자의 패들과 같은 색, 같은 숫자 패이다 어떤 패든 색과 숫자가 같은 한쌍씩은 있다. 똑같은 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끝 숫자 패들부터 먼저 처리하도록 하자.

끝 숫자 패

루미큐브는 1부터 13까지의 패(타일)로 이루어져 있고 113은 끝 타일이라서 그 전이나 뒤로 타일이 없다.

끝부분의 1,2,3 타일과 11,12,13 타일은 게임에서 내려놓는 것이 다른 중간 숫자들보다 더 어렵다. 7과 같은 중간 숫자 타일은 567, 789, 777의 조합으로 메이드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만 1,2,3 타일과 11,12,13 타일은 [1][2][3], [1][1][1] / [11][12][13], [11][11][11]으로 결국2가지 조합 밖에 되지 않는다 1,2,3 패와 11,12,13 패를 두고 본다면 113은 그래도 내려놓기 쉬운 편이다 그 이유는 113은 끝 숫자이기 때문에 다른 숫자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보드에 타일이 [1][2][3]이런 식으로 깔려있을 때 [1]을 빼내기 위해서는 [4]를 붙이고 [1]을 빼면 된다. 하지만 [2]나 [3]를 빼고자 할 때는 앞뒤의 타일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 것이다. 11과 12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2,3,11,12>을 먼저 우선으로 그 다음으로는 <1,13>을 처리해야 승률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만약 내 받침대에 타일이 [11][11]이 있고 보드판에 [8][9][10]이 있을 때 [11]을 먼저 붙여 버리면 남은 [11] 처지 곤란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내지 않고 다음에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2,3,11,12,13> 전부 마찬가지이다. 웬만해서는 하나만 남겨두지 말자

 

 

오늘은 루미큐브 하는 법과 룰, 전략에 대해 독학해 보았다. 포스팅을 보는 모두가 즐거운 게임시간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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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카드카운팅이란 단어는 엄청 익숙하나, 생각보다 룰과 블랙잭 게임방법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21이란 영화를 보았거나 스쳐 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MIT 수학 천재들이 크루를 이루어 블랙잭 카드 카운팅으로 미국 전역의 카지노들을 쑥대밭을 만든 짜릿하고 그럴 법한 영화.

정말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지만 게임 룰을 모르는 당시엔 그런가보다하고 보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라면 훨씬 더 재밌게 봤을려나 

위 영화에서 처럼 블랙잭이란 게임은 여행을 가거나 할 때, 웬만한 모든 리조트와 호텔 카지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인 카드게임 중 하나이다. 배우기가 간단하고 슬롯 머신과 같이 운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게임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승부의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서 게임의 흐름과 읽기가 가능하여 전략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상당히 높은 승률을 가져 갈 수 있는 게임이다.

 

블랙잭 룰

1. 먼저 베팅을 한다. 테이블의 최소 베팅과 최대베팅 금액 사이의 금액으로 베팅을 한 후, 딜러는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오픈 한 채 한 장씩 돌린다. 그리고 딜러 자신의 카드 역시 한장을 오픈한 후에 한 장씩 더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오픈 하면서 돌리고 딜러 자신의 두번 째 카드는 공개하지 않은 채로 테이블에 놓아둔다

 

2. 플레이어들은 오픈 된 자신의 카드 2장과 딜러의 오픈 된 카드 1장을 보면서 자신의 카드 숫자의 합을 21에 가깝게 맞춰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스탠드(현재 숫자에서 스톱)를 할 것인지, 히트(추가 카드)를 받을 것인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고, 딜러의 경우 16이하이면 무조건 추가해야하며 17이상이면 무조건 멈춰야만 한다.

 

3.카드의 합이 21에 가까운 사람이 승리

 

블랙잭 카드 점수

 

블랙잭은 A 부터 10, 그리고 J,Q,K로 이루어진 4쌍의 카드 덱으로만 진행을 하는데, A의 경우 1 또는 11로 하나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자신이 유리하게 사용하면 된다

J,Q,K 는 10으로 사용되고 나머지의 숫자 카드들은 액면가 그대로의 점수로 합산하면서 21에 가깝게 만들어 갈 수 있다

 

처음 두장의 카드 합이 21 경우

제일 높은 수의 합은 21

블랙잭 

A+J, A+Q, A+K (11+10=21)

 

 

두 카드의 합이 20 이하인 경우는 카드를 더 히트(추가) 할 수 있지만, 또한 추가로 받은 카드 때문에 결국엔 21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카드의 합산이 21이 넘어가져버리면 그 게임 라운드는 탈락하게 되는데 이를 버스트라고 한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버스트를 계속 신경쓰면서 카드를 받을 지 멈출 지를 결정해야한다.

 

 

블랙잭 용어와 수신호

 

히트(Hit) : 카드 한 장을 추가한다. 

제스처는 검지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두들기거나 자신쪽으로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긁는다.


스탠드(Stand) : STAY라고도 한다. 카드를 추가하지 않는다 
제스처는 손등이 위로 보이게 하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휙 하고 흔들어준다.

 

스플릿(Split) : 처음에 받은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일 경우, 원할 경우에 패를 둘로 나누어 같은 값을 베팅하고 각각 독립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똑같은 숫자의 카드가 또 나온다면 계속해서 스플릿해서 쌍으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제스처는 동일한 베팅 칩을 옆에 놓고 검지와 중지를 따로 테이블에 친 후에 손가락을 떼면서 패를 나누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더블 다운(Double Down) : 처음 받은 카드를 보고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베팅을 2배로 때리는 것이다.

단 다음 카드는 1장 밖에 받을 수 없다.

제스처는 먼저 베팅한 금액만큼의 칩을 더 베팅을 하면서 검지와 중지 손가락 두개를 테이블을 향하여 치면 된다 일반적으로 더블다운은 두 장을 합친 합이 9에서 11일 경우 하는 것이 좋다.


인슈어런스(Insurance) : 딜러의 오픈 된 첫 번째 카드가 “A”인 경우에 선택할 수있는 기능이다. “보험”이라는 뜻으로, 원래 베팅의 절반을 베팅하면 딜러가 블랙 잭 한 경우 베팅이 돌아올 것이다. 딜러가 블랙잭이 나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사이드 베팅을 지불하여 보험을 들 기회가 많다. 처음 베팅했던 절반을 지불하고, 딜러가 블랙잭이 나온 경우에는 베팅의 원금을 받는다.

서렌더(Surrender) : 서렌더야말로 유일히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이다. 그렇기에 각 카지노 별로 사용하는 카지노가 있고 도입하지 않은 카지노도 있다. 처음 받은 2장의 카드를 확인하고 “이길 수 없다”라고 판단될 경우 서렌더(항복)하여 베팅의 절반을 돌려받는다. 딜러의 패가 먼저 10이나 9와 같이 높은 카드가 뜨고 나는 불리하게 느껴진다면 플레이어는 서렌더를 선택하여  그 게임을 포기 할 수 있는 룰이다. 

 

버스트 (Bust) : 카드의 합이 22 이상이되어 탈락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베팅금을 모두 잃고 딜러가 버스트일 경우는 참가한 플레이어 유저는 모두 이기게 된다.

푸쉬 (Push) : 비겼다하여 무승부를 뜻한다 딜러와 플레이어가 동일한 합일때 푸쉬는 무효판과 같은 원리로 베팅금액 역시 그대로 유지되어지는 상태가 된다. 

블랙잭(BLACKJACK) : 받은 카드 2장의 합이 21. 승리와 배당은 1.5배가된다.

 

 

 

블랙잭 카드카운팅

카드 카운팅이란 현재까지 나온 카드를 보고 어떤 카드가 남아있을지 체크 하는 기술이다,

앞서 카드 점수를 언급했듯이 알파벳 카드 J,Q,K는 10점으로 계산하고 A는 1점 또는 11점으로 계산한다. 그 말은 즉 52장 중 20장이 10이상의 카드라는 말이 된다. 근 40%의 확률로 10이상이 나온다면 그것은 대강 다음 카드가 나올 확률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예를들면 7명의 플레이어에게 알파벳 카드가 10장이 딜링 되었다면, 남은 10이상의 카드는 10장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알파벳카드가 나올 확률이 적어진다. 그렇게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카드 세트 1덱 기준으로는 계산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도 일반적인 카지노는 4~8덱을 섞기 때문에 계산하고 흐름 읽어내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기술자들은 몇 덱이 되었던 반드시 계산을 한다고 하니 참 인간의 뇌란 위대한 것 같다.그리하여 카지노는 새로운 방안으로 한 판 후에 바로 바로 카드를 다시 셔플해주는 셔플기계를 두기 시작했다한다.

 

카드카운팅은 테이블에 깔리는 2,3,4,5,6 카드는 +1점으로 계산하고, 7,8,9는 0로 10,J,Q,K,A는 -1점으로 계산한다. 테이블에 깔린 딜러를 포함한 전 모든 플레이어들에 카드를 1을 더하고 빼면서 게임하고 있는 카드 덱안에 남은 수량들의 확률과 흐름을 계산해가는 것이다. 플러스 점수가 높아질 수록 하이카드가 더 많이 남았다는 증거임으로 그 흐름에 맞게 베팅금을 조절해야한다. 이를테면, 카드 한벌 52장에는 그림 카드(10,J,K,Q,A)가 총 20장이 들어 있다. 랜덤하게 하나 뽑았을 때 그림 카드가 뽑힐 확률은 20/52 로 약 38% 이다. 그런데, 한판을 플레이 하고 났더니 총 10장이 쓰였는데, 이 중에서 그림 카드가 8장, 숫자 카드가 2장 나왔다고 하자. 그럼 남은 카드 42장 중에서 그림 카드가 뽑힐 확률은 12/42, 약 28% 로 감소하게 된다. 이런 확률의 변화를 읽어가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면 승률을 올릴 수 있다.

 

카드카운팅을 카지노는 금지한다?

기본적으로 카드카운팅은 전혀 금지하지 않는다. 하나의 전략으로 볼 뿐 뭔가를 조작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도박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애초에 카드 카운팅은 플레이어의 머리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사고이기때문에 카지노 측이 그것을 적발해내는 것 부터가 불가능하다. 더구나 영화에서처럼 MIT수재들이나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조금 더 있을 뿐이지, 아무나 그렇게 정확한 계산으로 플레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셔플 기계로써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

 

 

블랙잭 기본전략

블랙잭에도 기본적인 전략을 알고 사용하면 블랙잭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더 빠르게 플레이 하며 승률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 전략은 4~8개의 덱에서 승률이 높은 공식과도 같은 전략이다.

 

하드 핸드: A가 없거나 1로 사용될 경우

소프트 핸드:A가 존재하고 1 또는 11로 둘 다 사용 가능할 경우

 

1. 히트와 스탠드 타이밍

하드 핸드의 점수가 17점 이상인 경우에는 항상 스탠드 할것

하드 핸드의 점수가 13~16점인 경우에는 딜러의 오픈된 카드를 볼 것. 딜러가 6 이하일 때 스탠드하고 7 이상일 때 히트 해야한다.

하드 핸드의 점수가 12점인 경우에는 딜러의 오픈된 카드가 4~6이 아니라면 히트.

하드 핸드의 점수가 11 이하인 경우에는 항상 히트

8 또는 9인 경우에는 소프트 핸드에서 항상 스탠드.

딜러카드 2,3 일 때 히트를 계속 해 카드의 합이 12될 때까지 받는다.

딜러의 오픈 카드가 9, 10 또는 에이스가 아니라면 히트하여 카드의 합이 17일 때까지 받는다.

에이스가 아닌 카드가 6 이하인 경우에는 소프트 핸드에서 항상 히트

 

 

2.스플릿 타이밍

플레이어 카드 A와 8일 경우 스플릿

플레이어 카드 2,3,6,7,9 의 경우 딜러의 패가 2~6이라면 스플릿으로 헷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플레이어 카드 4,5,10의 경우 스플릿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더블 타이밍

딜러가 2~6 카드일 때 더블

플레이어가 하드+9 또는 소프트 16~18 일 경우 적합하다.

 

 

 

오늘은 블랙잭에 대해 독학하였다. 필요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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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다는 화투로 하는 대표적인 플레잉 카드놀이이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가진 2장의 카드 조합을 확인하고 금액을 베팅한 뒤, 각자의 카드를 공개하면서 제일로 높은 2장의 카드 조합을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되어 베팅된 금액을 가져간다. 앞서 포스팅한 포커의 동양화 버전이다 섰다의 유래와 용어 족보에 대해 독학해보자.

사실 섯다는 장례식장이나 하우스 등 아니고서는 그리 보편화되지 않고 거의 잊혀 가던 게임 같은 것이었으나 대망의 영화 "타짜"의 대 흥행으로 유행한 이래 국내 많은 사람들의 국민 게임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이리 잘 만든 영화가 또 나올수 있을까. 최고의 명작 '타짜'

섯다는 언제부터 존재해 왔을까?

지금 우리가 만지는 화투짝과는 많이 다르지만 조선시대에도 화투가 존재했다. 바로 투패 (鬪牌)라고 불렸던 투전이다. 투전은 조선 후기 풍속화, 사극과 같은 곳에도 더러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투전패와 휴대용 케이스

위 그림처럼 여러 장의 긴 종이 패로 이루어진 조선 후기식의 플레잉 카드이다.

조선시대의 소설 <청성잡기>에 따르면 장희빈의 당숙 되는 장현이란 역관이 북경에서 여진족들이 가지고 노는 마조라는 플레잉 카드를 우리나라에 구입해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다 이렇듯 과거에 조선시대부터 즐겨오던 투전이 근대에 이르러 화투로 변형되어 지금의 섰다로 이식된 것이다 투전 역시 지금의 섰다와 규칙이 거의 같고 오랫동안 놀이로서 한국인의 언어생활 가운데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왔다

예를 들어 "이거면"장땡이다" "낙장불입","땡 잡았다", 한 끗차이로 지다, 끗발 같은 말은 현대까지도 들어볼 수 있는 말이다.

 

섯다 룰

모든 참가자는 정해진 기본 단위만큼의 금액을 내고, 참가자들에게 1장씩 패를 나눠주고 선부터 베팅을 시작한다. 선은 판을 이긴 사람이 잡게 되므로, 처음 선을 잡을 사람과 순서가 돌아가는 방향만 정하면 된다.(보통은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베팅은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콜을 하거나 죽을 때까지 돌아가며, 규칙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참여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용어

다이: 해당 라운드에서 지금까지 투자한 돈(맨 처음 놓은 돈 포함)과 승리를 모두 포기하고 그 판의 게임에서 빠진다(기권)

: 앞사람(죽은 사람은 제외)이 베팅한 만큼의 돈을 걸고 판을 끝내기를 신청한다 콜을 한 사람은 그 배팅 라운드에서 리 레이즈 할 수 없다. 즉, 콜 이후에는 무조건 콜/다이만 가능하다

하프: 깔린 돈의 50%를 베팅한다. 이하의 베팅은 콜로 취급되지 않는다

 

쿼터: 깔린 돈의 25%를 베팅한다

 

따당: 앞사람이 건 돈의 2배를 베팅한다

 

체크: 돈을 걸지 않고 순서를 넘긴다. 선을 잡은 사람에 한해서 1장째, 또는 2장째 처음에 한해 가능. 체크로 턴을 넘겼다면 그 베팅 라운드에서 리레이즈 할 수 없다

 

: 처음에 냈던 기본 단위만큼만 베팅한다. 선을 잡은 사람에 한해 1장째, 또는 2장째 처음에 한해 가능

 

풀: 깔린 돈만큼을 베팅한다. 베팅 강도는 하프의 2배

 

갑오 : 9끗. 일본어 '카부(かぶ)'를 '甲五'로 음차 한 것이다. 끝 중에선 가장 높은 패로 나름 승산이 있다

 

동강: 5끗.10개의 끗 중 딱 절반의 순위라서 이렇게 부르는 듯하다. 두 동강 할 때의 동강인 듯

 

따라지: 1끗. 원래는 난쟁이라는 뜻이었는데, 제일 작은 끗수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6.25 전쟁 때 38선 이북에서 남으로 넘어온 사람들을 38 따라지라고 부르는 게 여기서 유래했다

 

망통: 0끗 타깃이 없는 잡이 패 제외 가장 낮은 최약의 패로 망한 패라는 의미로 이렇게 불린다

 

 

 

 

화투 숫자 순서

화투의 순서는 1월부터 12월까지로 구분된다.

하지만 섰다에서는 10월 단풍까지 20개의 카드로만 게임을 진행한다.

1

1월 송학

2

2월 매조

 

3

3월 벚꽃

 

4

4월 흑싸리 

5

5월 난초

6

6월 모란

7

7월 홍싸리

8

8월 공산

9

9월 국준

10

10월 단풍

 

섯다 족보 

 

끗 - 최저족보

앞서 짧게 설명하였듯 섰다는 각 플레이어들은 두장의 화투를 받아 카드를 확인한 후 베팅하여 서로 간에 높은 족보  순위대로 베팅금을 차지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내가 2월과 9월의 화투를 각 한 장씩 받았다 한다면 2+9=11이므로 1끗이다. 뒤에 있는 일의 자리 숫자의 합으로만 끗을 매기기에 한 끗이 되는 것이다. 단풍(10)한 장과 국준(9)한 장을 받았다하자. 9끗이다. 이러한 형식으로 각 플레이어들과 끗 대결을 벌인다.

9월+10월= 19끗이 아니라 아홉끗 (갑오)

사실 2장 섰다에서는 끗 위에 족보가 나올 확률이 더 많지 않다. 3장을 먼저 받고 한장을 나중에 버리는 3장 섰다 정도에서부터야 끗 위에 족보가 붙기 시작한다. 족보 순위로 올라가자면 1끗부터 시작하여 아홉 끗(갑오)까지가 최저 족보가 된다. 두 패의 월을 더했을 때에 일의 자리가 0이 된다면 그것은 망통이라 하여 그냥 꽝인 패.

하지만 난 망통 때 있는 척 막 달리면 이상하게 잘 따더라... 망통으로 높은 패를 잡을 때가 제일 짜릿했...

 

중간족보

쎄륙(4월+6월) 지역에 따라 열끗이라고도 하지만 세륙이 족보의 명칭이다.

 

장사(4월+10월)

 

장삥(1월+10월)

 

구삥(1월+9월)

 

 

독사(1월+4월)

 

 

알리(1월+2월)

 

땡 - 최고족보

같은 월의 패가 두장인 경우이다. 포커 칠 때의 페어와 동일하지만 각 월의 패가 단 두장씩 밖에 없기에 확률이 무척 낮은 편이다. 땡의 순위는 숫자의  순서대로 가장 높으며 땡 중에서 최고 높은 10땡(장땡)을 제외하고는 숫자+땡으로 부른다.

왼쪽부터 가로순으로 1땡 2땡 ~9땡 장땡까지

광땡- 무적족보

광으로만 구성되어진 조합으로 거의 무조건 승리로 이어질 수 있는 최강의 패이다.

조합 순위는 3.8광땡>1.8광땡>1.3광땡 순이다. 광땡이 아닌 하나의 광은 그냥 숫자로만 취급되며 각 1장씩 총 3장만이 존재하기에 광땡끼리의 대결은 불가능하다.

 

1.3

일삼광땡

 

1.8

일팔광땡

 

 

3.8

삼팔광땡

 

특수족보

구사(사구) 그 판을 강제로 무승부 시킨다

사구파토

영화 타짜의 고니와 곽철용의 명대사

"제가 사구파토인데 이 돈 다시 빼시겠어요 묻고 더블로 가시겠어요? 묻고 더블로 가!"

 

구사 (4월 + 9월) - 땡잡이와 함께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특수 패로 다른 최고패가 알리 이하일 경우 (땡류가 없을 경우), 그 판을 무승부로 만들고 판에 깔린 돈을 그대로 놓은 채 재대결을 시작한다. 재경기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높은 족보를 가진 사람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고, 끗이 낮은 사람에게는 한 줄기 빛을 선사할 수 있다. 재경기 룰은 정하기에 따라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는데, 보통 살아남은 사람끼리 재경기를 한다. 구사로 판이 끝났을 경우 다이를 선택한 사람도 콜비를 넣고 재경기에 다시 참가할 수 있는 룰도 존재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룰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재경기로 시작하는 판이 일반적인 판과 똑같이 1장 배분→베팅→2장 배분→베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2장을 나눠주고 베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멍텅구리 구사 (4월 열끗 + 9월 열끗) - 구사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과 다르게, 멍텅구리 구사는 인정하지 않는 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멍텅구리 구사는 일반 구사와 달리 최대 장땡까지 무승부로 만들 수 있다. 단, 광땡(타깃이 있는 암행어사/땡잡이 포함)은 무승부가 불가능하며 지역이나 게임 제공사에 따라 룰이 약간씩 달라 장땡에게는 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3.7

삼칠땡잡이

땡잡이 - 3월 광 + 7월 열끗(멧돼지)
보편적으로 널리 인정되는 특수 패로 말 그대로장땡 미만의 땡을 잡을 수 있다. 상대방 중에 1~9 땡이 있다면 땡잡이를 든 사람은 9땡과 장땡 사이의 족보로 취급된다. 구사와 함께 보편적으로 많이 인정되는 조합이며, 광과 열끗의 조합이 아닌 3월과 7월의 조합은 땡잡이가 아닌 그냥 망통이니 주의. 또한, 잡이 패를 끗보다 하위 패로 취급하는 룰의 경우 땡잡이를 뽑았다 하더라도 타깃이 되는 1~9땡이 없다면 일반 망통보다도 낮은 최하위 패가 된다. 모 아니면 도로 진정한 도박 패인 셈.

 

 

 

 

4.7

사칠 암행어사

 

암행어사 - 4월 열끗(두견새) + 7월 열끗(멧돼지)
광땡잡이이다. 13 / 18광땡, 즉, 1광(솔광)이 있는 광땡만을 이길 수 있으며 일반 땡과 38광땡 앞에선 얄짤 없으니 주의. 광땡 자체가 나올 확률이 희박한데다 광땡과 암행어사가 같이 나오는 경우는 더더욱 없기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족보에 포함되지만, 존재감은 크지 않은 조합이다. 땡잡이와 마찬가지로 상대방 중에 38광땡을 제외한 광땡이 있다면 암행어사를 38광땡 바로 아래의 족보로 취급한다. 즉, 한 판에 땡잡이와 암행어사, 9땡, 18광땡이 있다면 최종적으로 암행어사가 가장 높은 족보(18광땡 위)로 취급되므로 암행어사가 이긴다. 단, 이쪽도 땡잡이처럼 4월과 7월의 조합이 일치하더라도 두견새와 멧돼지 조합이 아닐 경우와 조합이 일치하더라도 타깃이 되는 광땡이 없을 경우 그냥 1끗 이기에 모 아니면 도 같은 패인지라 주의해야 한다. 땡잡이보다 더 보기도 힘들고 성공하는 확률도 낮지만 보통 광땡을 잡은 사람은 승리를 확신하고 판돈을 키우기 마련이기에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매우 크게 먹는 조커같은 패다.

 

 

 

전 세대를 함께한 섯다.

앞서 언급하였듯, 조선후기에서 부터 투전으로 시작해 현재의 섯다에게까지 긴 시간 동안 많은 변형들과 규칙들은 여러 지역별로 곳곳이나 세대 별로 게임 진행과 룰 등이 차이가 크고 작게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섯다 게임을 하게 된다면 게임 시작 전 족보와 베팅에 관한 룰을 확실히 정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돈의 베팅 금액의 한도 등의 중요성은 말 할것도 없고 , 특히 족보의 경우 포커만큼의 정해진 확실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괜히 싸움이 나기 싫다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주로 광땡의 인정 여부, 암행어사패의 유무 인정, 땡잡이는 어느 레벨까지 잡을 수 있는지, 땡잡이는 장땡을 잡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차이 등이 지역별로 판이하게 다르다. 땡값 여부와 그 금액도 마찬가지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끼리는 중간족보를 없애고 끗과 땡으로만 승부를 보는 추세이기도 하다.

일부 다른 지역이거나 혹 고연령층과 함께 게임할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반드시 모든 룰을 확인하고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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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카드로 게임을 해보았다면 확률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홀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플레잉 게임을 해보더라도 확률은 아주 중요한 기준과 지표가 되어진다. 전문 포커 플레이어처럼 전 승률을 머리 속에 꿰고 있을 순 없어도 당신이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 적인 전략을 숙지해보도록 하자.

 

텍사스 홀덤은 처음에 딜러에게 각 플레이어가 두장씩 핸드를 받고 다섯장의 커뮤니티카드를 바닥에 깔고 공유하며 게임을 시작한다. 결국 자신의 핸드와 바닥에 깔려진 커뮤니티카드로 총 일곱장의 카드 중 가장 높은 족보를 맞추어 승부를 가리는 경기기에 처음 자신이 받은 핸드카드란 너무나도 중요한 확률과 역할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핸드 카드 두장이 제일 가능성이 높고, 어떤 핸드카드가 가장 가능성이 낮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카드 두장의 확률

최상의 핸드조합 AA

핸드 카드 순서 

♠️A ♠️2 ♠️3 ♠️4 ♠️5 ♠️6 ♠️7 ♠️8 ♠️9 ♠️10 ♠️J ♠️Q ♠️K ♠A

위 같은 순서로 핸드카드는 높은 순위를 매긴다. 그렇기에 두장의 핸드로 두장 모두가 같은 무늬여서 플러쉬를 노려볼 수 있는지 아닌지를 먼저 보는 것 말고는 숫자의 조합으로 최상과 최하인 카드의 확률을 먼저 매겨야한다. 당연히 두장의 카드 조합 중 최상의 카드는 AA 이다. 포켓 에이스라고도 하는 이 조합은 승률이 높은 A트리플이나 A포카드 등 많은 족보와 매치가 가능하다. 만약 족보가 메이드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이카드 중 최강이기에 즉 승률 자체가 높아지는 것이다. 

 

최악의 핸드조합 7,2 

최악의 안좋은 패로 낮은 숫자 2,3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2,3의 경우 오히려 2,3,4,5,6의 스트레이트를 노려볼 수 있다. 그보다 더 이도 저도 아닌 패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7,2이다. 14개의 순서 중 레벨도 반이하로 낮은데 페어도 메이드 되지 않는데다가 스트레이트 확률도 낮다. 메이드 시킬 수 있는것이 고작해야 2페어나 7페어까지이니 무늬까지 따로 논다면 승률이 낮은 패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참가하는 게임 플레이어가 총 몇 명인지를 파악하라

당연한 이야기이다. 참가하는 이에 따라 확률이 달라지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뻔한 것인데 보통 초보나 홀덤 게임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게임 플레이어의 수나 심리보다는 자신의 핸드만 보고 자신의 심리만 

감추기에 급급해진다.플레이어 수가 8명~9명까지 풀 참석이라면 2나 7같은 낮은 원페어 투페어 싸움으로는 이기기가 어렵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여야 한다.

 

 

핸드 두장의 총 경우의 수는 총 169

최하의 핸드조합 7,2에서 최상의 포켓에이스까지 프리플랍 상태에서 52장의 카드를 랜덤으로 2장씩 뽑을 경우 텍사스 홀덤에서의 그 수는 총 169개의 핸드가 나온다. 생각보다 작지 않은가? 169가지의 핸드를 각 고정시킨 후 랜덤으로 무한의 가까이 플레이 진행 시 수렴된 승률을 집계하면 다음과 같다.

 

공개된 카드로 계산하는 수학적 확률

핸드의 확률 계산 다음에는 공개되어 있는 카드를 통해 다음 카드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수학적인 확률이다. 이것을 알고 접근을 하면, 내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확률은 20가지로 구분한다.

 

 

1. 프리미엄 홀 카드를 받을 확률 – 2.1%

여기서 말하는 프리미엄 핸드는 AA, KK, QQ, JJ, AKs 5종류이다. 2.1%의 확률로 50판에서 1번 정도 받을 수 있는 확률이다. 

2. 플랍 플러시드로(뽀쁠=포플러쉬)가 메이드 될 확률 – 34.97%

뽀플(같은 무늬 4장)이 플러쉬 메이드 될 확률 35%라는 것도 상당히 좋은 확률이지만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그보다 더 높은 75%정도라 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은 적당한 블러핑 또는 레이스로 상대를 폴드 시키는 전략이 유리하지만 만약 리버까지 메이드 실패시 블러핑을 자제해야 한다. 보통은 리버에서 메이드가 될 확률이 더 낮기 때문이다. 의외로 포쁠의 경우는 상대방에게 전략 노출이 많은 패이다. 

3. 같은 무늬 – 2.5% 상승

같은 숫자의 조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카드의 모양이 같게 되면, 승률은 2.5%가 높아지게 되어진다. 예를 들어 AKs(suit같은 무늬)가 AKo(off suit)보다 승률이 약 2.5%가 높다는 것이다.

 

4. 플랍에서 원페어가 될 확률 – 32.43%

어떤 패로 팟에 참여를 하던지 적어도 3판중에 1판은 원페어가 될 수 있는 확률이다. 플랍 확률로 생각보다 원페어의 확률이 높다는 의미로 바꾸어 말하면 곧 원페어로 블러핑을 자제해야 하는 의미가 된다. 

5. 리버에서 원페어가 될 확률 – 50%

마지막 리버에서 노페어가 원페어가 놀랍게도 될 확률 50%이다.

체감 확률보다 높다. 이는 근성을 가지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도 되고, 리버까지 가면 원페어가 될 높기 때문에 이미 탑페어, 미들페어라면 최소 베팅을 해서라도 노페어 플레이어를 폴드 시켜야 하는 이유가 된다.

6. 플랍 양방 스트레이트가 메이드가 될 확률 – 31.5%

숫자가 연결된 카드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플랍에서 양빵 스트레이트(오픈엔드 스트레이트)의 아웃츠는 8장으로 31.5%로 높은 편이다. 뽀플이 35%이니까 양방이 다소 메이드 확률은 뽀플 보다 낮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뽀플은 같은 무늬가 이미 두 장이 깔려 있으므로 전력 노출이 심하다.

반면 양빵은 전력 노출이 적다. 67 홀카드에 플랍 5, K, 8이면 누군가 스트레이트를 노린다고 분석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이유로 많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들이 이 양빵을 매우 좋아한다.

당신도 이 양빵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7. 플랍에서 셋(트리플)이 될 확률 – 11.76%

홀 카드에서 포켓을 받으면 가능한 플랍을 봐라.

프리미엄 핸드 플레이어가 눈치채고 올인 승부를 하지 않는 한 포기하지 말고 플랍을 보자.

셋(트리플)이 되는 순간 더블업(뱅크롤이 갑자기 두 배)의 기쁨을 놓치지 마라.

셋이 안되면 깔끔하게 폴드 하면 된다. 셋은 양빵보다도 전력 노출이 적다. 가장 전력 노출 안되는 핸드이다.

8. 플랍 구멍스트레이트가 메이드가 될 확률 – 16.74%

구멍 뚫린 스트레이트를 맞추기 위해 팟에 참여하는 것은 호구들이나 하는 짓이다.

세븐 포커에서도 빵구 스트레이트를 맞추려 들어가는 플레이어에게 미친 짓이라고 한다.

절대로 빵구 스트레이트에 미련을 갖지 말 것.

9. 오버 페어가 이길 확률 – 80%

AA와 QQ가 붙었을 때 AA가 오버 페어이다. 이때 AA 승률이 80%인 것이다.

이렇게 완전히 쏠린 확률의 대결을 도미네이션 핸드라고 한다.

도미네이션 핸드는 기부 핸드란 뜻이다.

KK, QQ도 기부 핸드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걸을 알아야 한다.

10. AK홀카드로 플랍에 A또는K가 나올 확률 – 32.4%

플랍에서 32.4% 높은 확률로 탑페어 탑킥커가 된다는 얘기다

이는 AK 왜 강력한지, 왜 공격적인 베팅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이유이다.

11. 플랍 페어가 투오버 카드를 이길 확률 – 46~57%

플랍에서 내가 8원페어 일 때 상대가 9 이상의 카드 2장을 포켓 카드(예를 들어 ATo)로 가지고 있는 상태를 투오버 라고 부른다.

상대의 카드가 모양이 같을 때 내가 이길 확률 46%-54%

상대의 카드가 모양이 다를 때 내가 이길 확률 48%-57%

반대로 플랍 커뮤니티가 숫자가 낮고 상대가 원페어라면 투오버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할만한 싸움된다.

투오버 시 조금 끈기를 갖고 붙어보자. 의외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결국 플랍 탑페어 플레이어와 투오버 플레이어는 거의 동등한 조건인 것이다.

12 킥커 트러블이 이길 확률 – 24%

탑 페어 유저들 중 낮은 킥커 보유자가 이길 확률 24%

A9~A2 핸드로 팟에 참여했을 때 탈탈 털리는 이유이다.

A7로 팟에 들어갔을 때는 7원페어가 되었을 때가 훨씬 유리함을 알아야 한다.

13. AA vs 56s – 59.71%

56s 가 플랍 양빵뽀플일 때 AA를 이길 확률 59.71%

Suited Connector(모양 같고 숫자 연결된)가 핸드가 프리 플랍에서 쫄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

수딧커넥터는 생각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핸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플랍에서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폴드 하면 그만이다.

14. 포켓 홀카드를 받을 확률 – 6%

17판마다 1번씩 포켓 카드를 받게 된다. 때가 되면 들어올 패는 들어온다.

어설픈 패는 과감히 버리고 나만의 핸드 범위 정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5. 플랍에서 플러쉬가 나올 확률 – 0.8%

124판 중 한 번씩 플러쉬가 플랍에서 만들어진다.

꼭 홀카드가 무늬가 같지 않아도 커뮤니티에서 플레쉬가 만들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커뮤니티 위주의 플러쉬가 간혹 나오기 때문에 때로는 작은 금액에 쉽게 팟을 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16. 플랍에서 투페어가 될 확률 – 2%

홀카드가 포켓이 아닌 경우 플랍에서 50판에 1번씩 투페어가 된다.

체감 확률 보다 매우 낮게 생각된다.

세븐 포커에서는 투페어가 별 볼일 없지만 홀덤에서는 투페어는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17. 플랍 투페어가 풀하우스가 될 확률 – 16.74%

구멍 스트레이트 메이드 될 확률과 같다. 아웃츠가 4장이기 때문에 그렇다.

앞서 구멍 스트레이트를 맞추려고 콜을 받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다.

그럼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맞추러 가는 것 역시도 미친 짓일 것이다.

그러나 투페어 풀하우스는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구멍 스트레이트의 경우 메이드가 된다고 해도 넛이 된다는 보장이 거의 없다.

그러니 구멍을 맞추러 가는 것은 그야말로 미친 짓인 것이다.

하지만 투페어에서 풀하우스가 메이드가 되면 넛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일단 풀하우스는 트리플,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깔고 가는 몬스터 족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팟 참여 플레이어가 많고 팟이 풍성한 상태라면 트라이가 가능하다.

18. 플랍 셋이 풀하우스가 될 확률 – 33.4%

셋은 전력 노출이 거의 없고 풀하우스 발전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

포커 플레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레이가 아마도 셋이 아닐까 생각한다.

19. 개패로 AK를 이길 확률 – 35%

35%면 Heads-Up(일대일) 상황에서 어떤 개패로도 덤벼볼 만하다.

토너먼트에서 궁지에 몰였다면 무대뽀 정신을 발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20. JJ핸드 시 플랍에 A,K,Q 한장 이상 나올 확률- 52%

이것은 JJ 핸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JJ 핸드를 받으면 AA, KK, QQ에 맞먹는 기분이 들곤 한다.

하지만 JJ 핸드가 대표적인 트러블 핸드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그 외 대표적인 트러블 핸드로는 A9~A2, 9를 포함한 왕족 핸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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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포커 종류 중 대표격인 텍사스 홀덤 게임의 룰과 족보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서양화의 꽃 텍사스홀덤은 포커게임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기종목 카드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3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들이 참가하는 종목이 '텍사스 홀덤' 포커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소위 '브레인 스포츠' 또는 '마인드 스포츠'라고 알려진 텍사스 홀덤의 룰과 용어 족보와 유래와 역사 등에 대해 독학해보자.

용어

딜러: 각 플레이어들에게 셔플한 카드를 나눠준다.한사람이 고정적으로 딜러를 맡을 경우도 있지만,보통은 플레이어들 중에서 돌아가며 턴을 넘기면서 번갈아가며 플레이 한다.

 

스몰블라인더: 딜러의 시계방향 바로 옆자리 플레이어. 게임이 시작 되기 전 임의로 최소 베팅금의 반액을 베팅한다.

 

빅 블라인더: 스몰 블라인더의 시계방향 바로 옆자리 플레이어. 게임이 시작 되기 전 스몰블라인더의 두배를 베팅한다.

 

삥: 선 잡은 사람이 게임의 최소 단위 액수를 배팅하는 것.

 

따당: 상대방이 건 금액의 2배를 베팅하는 것.

 

쿼터: 이전 플레이어의 베팅금을 지불한 후 전체 판돈의 1/4(쿼터) 만큼을 더 베팅하는 것,

 

하프: 이전 플레이어의 베팅금을 지불한 후 전체 판돈의 1/2(하프) 만큼을 더 베팅하는 것,

 

폴드: 플레이 하던 게임을 포기하는 것. 보통 다이라고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폴드이다.

 

체크: 선 잡은 플레이어가 베팅하지 않고 턴을 넘길 수 있다. 자동으로 다음 플레이어도 체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베팅을 하면 베팅 이상 금액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콜: 상대 플레이어가 삥,하프, 체크 등 베팅 했을 경우 다음 순서의 플레이어는 똑같은 금액의 베팅금을 내는 것.

 

레이스: 앞 선 플레이어의 베팅금과 동일한 금액을 맞춰 내는 동시에 한번 더 베팅을 하는 것. 쫄리면 뒤지시던지

 

바이인: 게임 참가에 필요한 칩들을 구매하는 행위

 

커뮤니티카드: 카드 플레이어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5장의 카드

 

팟: 해당 게임의 베팅된 모든 플레이어의 칩들을 모아놓는 스팟

 

스플릿:  두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등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균등하게 팟을 나눈다.

 

 

 

 

 

 

텍사스 홀덤 게임 진행 방법

텍사스 홀덤의 게임 진행순서는 아래와 같다.

 

1.블라인드 베팅 : 먼저 딜러가 카드를 셔플할 동안 딜러 좌측의 두명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액수를 배팅

좌측의 첫사람은 스몰 블라인드라 불리며 최소 베팅 액수의 절반만 베팅하게 된다.그 다음 자리는 빅 블라인드로 최소 베팅 금액과 같은 금액을 베팅한다. 블라인드를 먼저 베팅하는 이유는 첫 패가 좋지 않을 때 초반 부터 죽을 수 있는 게임 특성상, 아무도 게임 머니를 내지 않은 채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이 시작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딜이 테이블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돌아가며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이 빅 블라인드, 스몰 블라인드 또 딜러의 역할을 맡게 된다. 

 

 

2.프리플랍 : 블라인드 배팅이 끝나면 딜러는 시계방향으로 각 플레이어에게 2장의 카드를 딜링하고 커뮤니티 카드를 공개하지 않은 채로 첫 번째 베팅 라운드를 시작한다. 이 단계를 프리플랍 pre-flop이라고 한다.

프리 플랍 - 첫번째 베팅 라운드

 

3.액션 : 플레이어는 이제 받은 2장을 보고 폴드fold/콜call/레이즈 raise/체크check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폴드:게임포기 - 배팅한 금액과 카드를 딜러가 가져간다.

콜  - 앞서 베팅한 금액 그대로를 같이 베팅하면서 턴을 넘길 수 있다.

레이즈:게임지속 - flop 이라고 표시된 공간에 먼저 베팅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베팅 할 수 있다.

체크 - 추가 베팅 없이 게임을 지속한다.

 

4.플랍 : 베팅이 완료되면 딜러는 카드 한장을 Burn한 후 플레잉카드 5장중 3장을 먼저 오픈 하며 Flop 단계에서 액션한다.

플랍 - 두번째 베팅 라운드

 

5. 턴 : 딜러가 카드 한장을 Burn한 후 플레잉카드 한 장을 오픈하면서 Turn 단계를 액션한다.카드가 공개 될 수록 확률에 대한 계산이 되어져야 한다.

턴 - 세번째 베팅 라운드

 

6.리버 : 딜러가 카드 한장을 Burn한 후 플레잉카드 한 장을 오픈하면서 River 단계를 진행한다.

리버 -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쯤되면 Do or die 마지막 베팅 라운드

7.쇼다운 : 플레이어들의 리버에서 마지막 액션들이 끝난 후, 가장 높은 핸드를 가진 사람이 베팅 금액을 가져가게 된다.

 

 

족보

가장 높은 족보 부터 순서

 

ROYAL FLUSH /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로티플) : 같은 무늬 카드이면서 10,J,Q,K,A

STRAIGHT FLUSH / 스트레이트 플러쉬(스티플) : 같은 무늬 카드 5장이 연속 되는 숫자

FOUR OF KIND / 포카드(포커) : 4장의 같은 숫자

FULL HOUSE / 풀 하우스(집) : 3장의 같은 숫자 카드와 2장의 같은 숫자 카드 (트리플과 원페어)

FLUSH / 플러쉬 : 같은 무늬가 5장인 카드 (숫자는 관계 없음)

MOUNTAIN / 마운틴  : 5장의 카드가 무늬와 상관없이 10,J,Q,K,A로 연속 되는 카드

BACK STRAIGHT / 백스트레이트(백줄) : 무늬와 상관없이 5장의 카드가 A,2,3,4,5

STRAIGHT / 스트레이트(줄) : 5장의 카드가 연속하는 숫자 (무늬는 관계없음)

THREE OF A KIND / 트리플 : 3장의 같은 숫자

TWO PAIR / 투페어 : 2장의 같은 숫자 2쌍

ONE PAIR / 원페어 : 2장의 같은 숫자 

HIGH CARD / 하이카드 : 플레이어 전원이 족보가 메이드 시키지 못한 경우 순위가 가장 높은 순 대로 승패를 가른다.

 

 

이해를 돕기 위한 한 눈에 보는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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